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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부가 오는 1월27일부터 2월6일까지 9박11일 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지난 시즌 U리그 제8권역에서 무패 우승으로 1부 승격을 일궈냈고, 올해 초 통영에서 치러진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도 8강에 오르며 강팀 면모를 보였습니다. 대회 이후 짧은 휴가도 잠시 2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3월부터 시작될 U리그 준비를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이번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에서 태국 현지 프로팀 및 K리그 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한, 태국 현지 프로팀과의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선수들의 진출로도 모색하려고 합니다.

곽완섭 감독님은 “이번 태국 동계 훈련을 준비해 주신 정현태 총장님, 스포츠단, 학교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태국 동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선수들의 다양한 진로가 개척되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축구학과장/축구부장 안준상 교수는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현지 구단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것도 이번 전지훈련의 중요한 어젠다이다. 우리 학생들이 해외 프로 진출을 위해 학과 차원에서 진로를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